퇴근후, 우리집 프로젝트

아이 기준으로 영어책 고를 때 보는 포인트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 나서가장 많이 고민했던 게 바로 ‘영어책’이었어요.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책’을 찾기 위해이 네 가지 기준을 스스로 만들어서 지켜보고 있어요.이 기준이 꼭 정답은 아니지만,혹시 영어책 고를 때 고민 중이시라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 그림이 단순하고 선명한가처음엔 저도 화려하고 예쁜 그림책이 좋을 줄 알았는데,오히려 단순한 그림이 집중력을 더 끌더라구요.선이 뚜렷하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 책들이아이의 시선을 오래 잡아줘요.📌 예시: Peppa Pig 시리즈, Pip and Posy2️⃣ 문장 구조가 반복되는가아이 입장에선 처음 듣는 영어 문장을 단박에 이..

영어책, 도대체 언제 읽어줘야 할까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때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이거였어요. “영어책은 언제 읽어줘야 하나?”“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읽어줘야 하나?” 사실 정답은 없지만,저는 아이의 하루 루틴 속에 자연스럽게 넣는 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 영어책, ‘이때’가 가장 잘 들어요제가 직접 해보고 효과 좋았던 시간대는 이럴 때였어요.자기 전, 조용한 조명 아래→ 아이가 하루를 마무리하며 편안해지는 시간 → 한글책과 영어책을 섞어서 1~2권 정도아침 기상 후, 간단한 루틴처럼→ 하루를 시작하며 기분 좋게 톤 업 → 리듬 있는 책, 반복 문장 많은 책 추천외출 전 or 후 5분→ 갑자기 뭔가 보여주기보다 ‘잠깐 읽고 가자’는 느낌으로! 📚 영어책, 이렇게 읽어줘요전체 내용을 다 ..

우리 아이 영어 노출, 어떻게 시작했냐면요처음 영어 노출을 고민했을 땐 영상은 무조건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어요. 그런데 아이가 세 살이 되면서, 저도 조금씩 ‘영상이라는 도구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라는 쪽으로 시선이 바뀌게 되었어요.  영상 보여주기, 나만의 기준이 생겼어요제가 선택한 기준은 명확했어요.“화려하지 않을 것, 빠르지 않을 것, 반복이 있을 것.”아이에게 처음 영어 영상을 보여줄 때 아래와 같은 기준을 만들고 그에 맞는 콘텐츠만 골라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 제가 정한 영상 선택 기준 5가지시선이 빠르게 바뀌지 않을 것컷 전환이 너무 빠른 영상은 아이가 집중하기 어려워했어요색감이 과하지 않을 것형광색, 반짝이는 효과 대신, 파스텔톤이나 단색 배경이 좋았어요노래와 움직임이..

3살 아이에게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엄마표 영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면 시작조차 어렵죠. 저는 영어유치원 대신집에서 조용히, 아이 페이스에 맞춰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해보자는 생각으로하루하루 실천해보고 있어요 :)우리집 영어 노출 루틴아이 기준: 40개월 / 영어교육 시작한 지 13개월 차✔ 하루 20~30분 영어 노출- 영어책 1~2권 읽기 (자기 전)- 주 2~3회 짧은 영상 노출 (30분 이내)- 생활 속 단어 반복 ("Red car!", "Let’s eat!")✔ 포인트는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엄마도 아이도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아이가 좋아한 영어 그림책 BEST 31. Goodnight Moon- 단어도 쉽고, 반복 구조라 금방 익힘- 잠자기 전에 읽기 딱 좋은 책- 아이가 ..

기록하고 나누는 엄마의 작은 블로그입니다안녕하세요.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엄마이자,하루하루의 일상을 조금씩 기록해나가고 있는 블로거입니다. 이 블로그에는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업과 재테크,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놀이, 그리고 일상의 따뜻한 순간들을 담고 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기록이었지만,어느 순간부터는 같은 길을 걷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정보라기보다 ‘경험’에 가깝지만,누군가에게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요 카테고리:엄마의 돈 공부 노트: 부업 실험기, 생활 재테크, 부동산 이야기엄마의 영어 연습장: 아이와 영어로 놀기, 엄마의 영어 공부기엄마의 하루, 나의 기록: 식탁, 책, 산책 속 작은 일상 가끔은 무너지는 날도 있고,때로는 기분 좋은 글을 쓰는 날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