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이라는 단어를 처음 검색했던 건출산 후 복직하고, 어느새 현실에 익숙해질 무렵이었어요.단순히 ‘돈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보단,‘나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여러 가지를 고민했어요.온라인 셀링, 재택 타이핑, 콘텐츠 제작, 쿠팡 파트너스, 인스타그램…그런데 결국 제가 선택한 건 ‘블로그’였어요.✔️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 1. ‘기록’이라는 무기저는 이미 수기 가계부를 쓰고 있었고,감정이나 책을 기록하는 것도 좋아했어요.그러다 보니, ‘글을 쓰는 부업’은자연스럽게 제 삶에 녹아들 수 있는 방식이더라구요.✔️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 2. 시차가 있어도 괜찮은 일직장인이자 엄마로 사는 삶은 늘 시간이 빠듯해요.그런데 블로그는‘지금 당장 댓글을 달아야 하는 일’도 아니고,‘실시간..